매일매일 힐링여행
제주 문화예술 여행지, 웅장한 음악과 움직이는 거대한 그림의 향연에 압도되는 곳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에 흙과 나무로 덮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위장한 벙커이다. 통신시설로 사용되던 공간(벙커)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빛의 벙커는 방어의 목적으로 설계된 벙커의 특성을 살려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전시공간이다. 1층 단층 건물로 가로 100m, 세로 50m, 높이 10m, 내부 높이 5.5m에 달하며 내부에는 넓이 1m²의 기둥 27개가 나란히 있어 공간의 깊이감을 한층 살려주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전시실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 되는 경험을 하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
관람 주요 동선의 바닥면은 매끄럽게 마감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다만 전시실 입장 시, 전시실 안이 컴컴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전시실은 대체로 평평한 바닥으로 되어있어 보조기기 이용인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관광지다.
관람시간 | 10시 – 18시 (10월-5월, 입장마감 17시), 10시 – 19시 (6월-9월, 입장마감 18시) *연중뮤휴 *전시 기간 : 2019.12.06 FRI – 2021.02.28. 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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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 |
※ 장애인ㆍ국가 유공자는 신분증 소지자에 한하여 단체 요금을 적용. 1. 단체 : 20명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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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 | 수동휠체어 | 2대 | 안내데스크에 요청 | |||||||||||||||
유아차 | 2대 | 안내데스크에 요청 | ||||||||||||||||
편의장비 | 자동제세동기 | 대 | ||||||||||||||||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
대 | |||||||||||||||||
승강기 | 대 | |||||||||||||||||
물품보관함 | 있음 | |||||||||||||||||
문 의 | 1522-2653 / bunker@tmonet.co.kr | |||||||||||||||||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 |||||||||||||||||
홈페이지 | https://www.bunkerdelumieres.com/ | |||||||||||||||||
주 차 장 | 제 2주차장에서 제 1주차장 까지의 거리는 1.1km이며, 제 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빛의 벙커 입장할 수 있다. |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 아트샵 : 빛의 벙커 관람 후 출구 가기전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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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운행 ( 셔틀버스 대기소: 2주차장 어부피자에 위치 ) 배차 간격 : 상시 운행(문의 : 070-7780-6820) 운행 시간 : (하절기) 오전 10시 30분 ~ 오후 7시 20분 (동절기)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20분 운행 루트 : 빛의벙커 ~ 제2주차장(어부피자) 왕복 운행 ※버스정류장에서 하차 후 셔틀버스를 타시거나, 자가운전의 경우제2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주차장 만차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음. |
제1 주차장 (빛의벙커 입구 ) → 빛의 벙커 관람 → 바움커피박물관 (선택 사항 ) → 제1 주차장
빛의 벙커 안내도
◎ 접근성 정보 : 장애인 화장실은 남녀구분으로 관광약자 접근성이 좋으며, 매표소 지나 왼쪽에 위치한다. 장애인 화장실 보행로에는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다
위치 – 매표소 옆
남녀구분, 출입문 폭 93cm, 대/소변기~벽 20cm(좌), 114cm(우), 158cm(정면)
◎ 접근성 정보 : 화장실 입구에 계단 2개가 있고 턱의 높이는 8.5cm이며, 남자 화장실 소변기에 안전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다.
위치 – 빛의 벙커 출구 왼쪽
# 주차장
제 2주차장에서 제 1주차장 까지의 거리는 약 1.1km이며, 제 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제 1주차장에서(빛의벙커 입구) 하차. 1주차장에는 장애인 대형 버스 주차 구역은 없지만 사전 예약 시 요청하면 주차 가능하다.
-. 1주차장 ( 위치 : 빛의벙커 입구)
-. 2주차장 ( 위치 : 어부피자 옆 빛의벙커 버스셔틀대기소 )
*빛의 벙커 입장하려면 셔틀버스대기소 (어부피자)에서 대기하고 있는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주 • 출입 관람로
◎ 접근성 정보 : 주차장에서 전시실까지는 꽉찬 넓은판석 포장길로 되어있어 관광약자 접근성 용이하다.
#전시실입구
◎ 접근성 정보 : 전시실 출입문이 무거워서 보조기기 이용인은 열고/ 닫기가 불편하다.
#아트샵 ( 빛의 벙커 출구 전 위치)
◎ 접근성 정보 : 빛의 벙커 관람 후 전시실에서 나오면 아트샵이 보인다. 아트샵 보행로에는 휠체어, 유아차 전용 게이트로 구분되어 있다.
#제주자연생태공원
편백나무, 삼나무, 상수리나무류 등이 우거진 숲. 편안히 산책할 수 있는 궁대오름을 기반으로 조성한 생태공원에서 보기 쉽지 않은 독수리가 있는 맹금류 관찰장, 노루가 뛰고 노는 관찰장,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의 보호 받는 반달가슴곰 등 보호하고 사육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곳.
#제주해양동물박물관
바다는 고래와 상어 물고기, 게 등 약 30만 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생명체의 보금자리이다. 제주해양동물박물관은 바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바다생명과의 공준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해양동물 약 800여종 10,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는 곳.
제2 주차장 ( 셔틀버스 대기소 ) → 제1 주차장 (빛의벙커 입구 ) → 빛의 벙커 관람 → 바움커피박물관 (선택 사항 ) → 제1 주차장 → 제2 주차장
❍ 반고흐 :800점 이상의 회화, 1000여점의 드로잉으로 반 고흐의 강렬한 삶의 여정을 구성 (상영시간 32분)
이 전시는 반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The Potato Eaters, 1885),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1889), 해바라기(Sunflowers, 1888)에서부터 아를의 반 고흐의 방(The Bedroom at Arles, 1889)에 이르기까지 격변을 거친 반 고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대담한 색의 사용으로 그림에 독창성을 더한 반 고흐의 표현력과 강렬한 붓 터치를 벙커 벽면과 바닥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빛의 벙커의 이번 몰입형 전시에서는 반 고흐의 감성적이고 혼란에 가득 찬 시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다.
주제별 여정은 반 고흐의 삶의 각 단계와 뉘넨(Neunen), 아를(Arles), 파리(Paris), 생레미 드 프로방스 (Saint Rémy de Provence), 그리고 오베르 쉬르 우아즈(Auvers-sur-Oise)에서의 그의 흔적을 따라 이루어진다. 관람객들은 반 고흐의 초기 작품에서부터 전성기에 완성된 작품까지, 그리고 풍경화와 야경에서부터 자화상과 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반 고흐 작품의 정수를 접할 수 있다.
❍ 폴 고갱 :
반 고흐와 강력한 영향을 주고받았던 고갱의 명작을 세계 최초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공개하는 특별 전시 (상영시간 10분)
안개가 자욱한 깊은 밤, 낯설고 웅장한 열대 숲이 시야에 들어온다. 여인들의 얼굴이 드러나면서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이 여인들은 불빛에 비쳐 아른거리는 형상과 환영의 세계로 관람객을 유혹한다.
❍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는 관람객에게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전시이다.
전시실에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은 수십 대의 빔프로젝터와 스피커에 둘러싸여 거장의 작품과 음악에 완벽하게 몰입할 수 있다. 전시실 곳곳을 자유롭게 돌며 작품과 내가 하나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의 특징이다.
❍ 빛의 벙커 입구
◎ 접근성 정보 : 보행로가 꽉 채워진 넓은 판석으로 되어있어 관광약자 접근성 용이
❍ 갤러리룸 / 미러룸 1
수년에 걸쳐 급진적으로 변화한 빈센트 반 고흐의 많은 작품 중, 대표작인 감자 먹는 사람들(The Potato Eaters, 1885), 별이 빛나는 밤(Starry Night, 1889), 해바라기(Sunflowers, 1888), 아를의 반 고흐의 방(The Bed room at Arles, 1889) 등이 벙커벽에서 재탄생 된다. 반 고흐의 독창적 스타일러 해석된 구름과 태양 그리고 자화상이 되살아나 불운한 예술가의 감성적이고 혼란에 가득 찬, 시적인 내면세계를 그려낸다.
❍ 갤러리룸 / 미러룸 2
네덜란드 화가의 거칠고 강렬한 붓 터치는 대담한 색상 표현을 강조한 작품에서 빛과 그림자의 불변의 대화를 이끌어낸다. 지안프랑코 이안누치(Gianfranco Iannuzzi), 레나토 가토(Renato Gatto), 마시밀리아노 시카르디(Massimilano Siccardi)가 연출한 시각 및 음향 프로덕션은 반 고흐의 색채적 풍부함과 더불어 작품의 생명력과 임파스토(impasto) 기법을 더욱 강조한다. CULTURESPACES DIGITAL® 시스템을 통해 재탄생된 반 고흐의 위대한 걸작으로의 여행은 색채를 다시 태어나게 하듯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를 통해 위대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유명한 작품들이 빛의 벙커 벽과 바닥에 전체적으로 표현된다.
❍ 갤러리룸 / 미러룸 3
❍ 갤러리룸 / 미러룸 4
❍ 갤러리룸 / 미러룸 5
고갱의 고향인 브르타뉴(Brittany)로의 회상: 시골풍경과 마을 사람들, 여성 농민들이 계절의 변화에 맞춰 등장한다. 그들은 고갱의 그림 속을 거닐며 작가의 기억에 리듬을 타고 모였다가 흩어진다.
❍ 갤러리룸 / 미러룸 6
◎ 접근성 정보 : 관광약자 접근성 용이
❍ 아트샵
아트샵에서는 패브릭포스터, 시계, 포스터북, 모빌, 러그, 램프, 피규어, 홈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 다양한 제품을 알고 싶다면 아트 굿즈 공식 판매처 참고.
Baum의 옥상에 올라가면 커다란 파라볼라 안테나와 마주하게 된다. 마추픽추의 해시계는 ‘태양을 묶는 기둥’이라 불렸다고 하는데, 무엇을 잃어버린 것인지도 모른 채 혼돈의 일부가 되버린 우리에게 안테나 하늘 정원은 망각 너머의 시간을 불현듯 수신하는 시원의 공간이 되어 주는 곳이다. 1층 전시실(요금 1,000원 )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많은 커피그라인터, 로스터기, 추출도구, 커피팟, 커피잔세트, 플레이트, 미니어쳐 등이 전시 되어 있고, 체험실, 로스팅실이 있다. 2층에는 혼자여도 좋고 여럿이여도 편안한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있으며, 갓 볶은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음료 간단한 베이커리, 유기농 쿠키가 준비되어 있다. 3층은 나무테크로 되어 있는 옥상 하늘 정원이 있다.
◎ 접근성 정보 : 바움 커피박물관은 계단이 10개 있으며, 휠체어 이용인은 15m 거리의 7도 경사가 있는 경사로를 이용하여 출입하면 된다. 전체 3층 건물이지만 승강기가 없어서 야외 테이블이 있는 장소와 1층에 있은 전시실 관람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