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힐링여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어촌정주어항으로 전형적인 어촌마을의 소규모 어항으로 20척 미만의 어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일몰시 포구를 따라 차귀도와 와도(누운섬)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
용수포구 산책로는 바닥 면이 포장도로로 되어 있고, 높낮이가 평탄해서 보장구 이용자의 이동시 접근성이 좋다. 하지만 등대로 진입 시 내리막 9도/12m, 중간에 패임 구간이 있다. 바람이 심한 날에는 파도가 등대 가는 길을 방해할 수 있으니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
관람시간 | 연중무휴 시간제한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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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기기 | 수동휠체어 |
유아차 | |
편의장비 | 자동제세동기 |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 |
승강기 | |
문 의 | |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
홈페이지 | |
주 차 장 | 용수포구에는 주차구역 표시가 되어 있는 주차장과 장애인 주차구역은 없으나 공터가 있어 주차장으로 이용 중이다. |
[관람시간 약 1시간, 동선거리 약 1.4 km]
용수포구 공터 주차장에서 출발 – 차귀도방향으로 진행(와도, 차귀도조망) – 용수마을 방사탑 2호 – 정자가 있는 쉼터(반환) – 용수포구 – 차귀도 요트사무실 – 용수포구 등대(반환) – 용수포구 공터 주차장
용수포구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으므로 2m 근처 성김대건표착 기념관 장애인화장실(남녀구분) 추천
장애인 화장실
위치 : 성김대건표착기념관 뒤편 주차장 장애인화장실(남녀구분)
내용 : 출입문 유형–미닫이, 문폭–80cm
일반화장실 – 용수포구 공터에 위치(장애인 화장실은 없다) - 근처 2m내에 있는 성김대건표착기념관 뒤편 주차장화장실 추천
# 주차장 : 용수포구에 일반주차장과 장애인주차장은 없으나 공터를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 주출입구 : 용수포구 준치오징어를 말리며 팔고 있는 점포에서 차귀도 방향으로 출발한다.
# 체험
#제주김창열미술관
건축가 홍재승이 물방울 작가 김창열의 작품 세계를 건축물로 표현하였다. 제주의 상징인 현무암을 따라 검은 외관을 차용하여 만든 외관은 크고 작은 상자 형태의 매스가 기하학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물방울 작품처럼 빛의 중정과 전시실이 연결된 형태로, 건물 사이사이에 생긴 공간과 빛의 통로가 인상적이다.
#수월봉 엉알해변
수월봉 밑에서 부터 해안선을 따라 2km 가량 길게 이어지는 해안 지대로 해안의 비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 들이 찾는 관광 명소이다. 이 해안 지대를 따라 길게 이어지며 형성된 해식애를 온통 뒤덮으며 지천으로 피는 구절초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이다.
1. 용수포구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 있는 소규모 어항으로 20척 미만의 어선이 정박하는 항구이다. 포구를 따라 차귀도와 와도(누운섬)의 모습이 더해져 석양빛을 받은 제주섬을 바라보고 있으면, 숨이 막힐 듯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계절별로 일몰의 느낌은 다르겠지만 겨울 노을은 바람이 주는 쓸쓸함이 더해져 더욱 더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 접근성 정보 : 산책로 대부분이 포장도로로 휠체어 접근이 용이하다.
2. 와도(누운섬)
와도는 전체적인 섬의 형태가 반달 모양으로 되어 있는 무인도로 보는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마치 사람이 바다위에 누워있는 모습을 한 섬이다. 옛날 고산 마을에는 과부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 마을 사람들은 누운 섬을 바라보며 누워있는 여인의 모습에서 홀로 사는 여인의 한(恨)을 느꼈다는 말도 전해진다.
3. 차귀도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무인도이다. 고산리 해안 자구내포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으로 배를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깍아지른 듯한 해안절벽,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다. 차귀도를 중심으로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작은 부속섬들이 있는데 그 자태가 빼어난 섬으로 사나운 풍랑이 일면 바다에 잠길 듯한 모습 속에서도 당당함과 의연함을 보여주어 보는 이의 넋을 놓게 한다. 특히 용수포구와 용수등대에서 일몰시 보이는 차귀도는 최고의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4. 방사탑 2호
용수마을의 바닷가 정면에 남북으로 서 있는 2기의 방사탑 중 남쪽에 서 있는 탑이다. 방사탑은 마을의 어느 한 방위에 불길한 징조가 보인다거나 어느 한 지형의 기가 허한 곳에 마을 공동으로 쌓아 올린 돌탑으로, 부정과 악의 출입을 막아 마을을 편안 하게 하고자 하는 신앙 대상물이다.
5. 정자가 있는 쉼터 : 차귀도와 와도가 보이는 정자
6. 절부암
절부암은 1981년 8월 26일 제주도 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바위로서,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조난 당한 남편을 기다리다 못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고씨 부인의 비통한 사연이 전해오는 곳으로 1866년 판관 신재우는 고씨가 자결한 바위에 절부암이라 새기게 하고 관에서 강사철과 고씨 부부를 합장하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제전(祭田)을 마련하여 용수리민으로 하여금 매년 3월 15일에 제사를 지내도록 하고 만대에 기리게 하였다.
◎ 접근성 정보 : 절부암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다.
7. 용수포구 등대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차귀도와 와도(누운섬)의 일몰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 계절에 관계 없이 해질녘 용수포구로 달려가게 한다.
◎ 접근성 정보 : 용수포구 등대 진입시 내리막 경사 9도로 12m 가량 진행되며, 등대 중간지점에 시멘트 도로가 많이 파여있어 휠체어 이용자는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