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힐링여행
“같이올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무장애여행정보 서비스포털의 이름입니다.
무장애여행정보 서비스포털은 제주특별자치도가 2018년 행정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 공모에서 과제로 선정되어 제주특별자치도내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여행정보를 구축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구축된 데이터를 홈페이지를 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같이올레”라는 명칭은 2019년 서비스 명칭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명칭으로 그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주도를 상징하는 대표 관광지 올레길과 ‘제주도로 올래?’를 결합한 명칭으로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함께 제주도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만든 이름
등이 혼재된 개념으로, 신체적 제약 때문에 관광활동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을 말한다. 즉 장애인뿐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의 다양한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물 없는 관광(accessible tourism)’은 크고 작은 장애를 가지고 있어 관광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의 접근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정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치를 의미한다. 궁극적으로 ‘장애물 없는 관광’은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조건 하에서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의 보장, 즉 ‘모두를 위한 관광(tourism for all)’,‘사람이 있는 관광’의 실현을 위한 전제조건 중 하나이다.
(2018년 상반기 국내외 장애인정책 동향, 2018,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러한 무장애여행정보를 시스템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데이터를 구성하였을 때 이름 무장애여행데이터라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행전안전부의 공감e가득 사업을 통하여 2018년부터 제주도내 관광지 내에서의 무장애여행을 위한 다양한 추천코스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느 무장애여행데이터를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다.
- 인간의 기본권 보장 측면에서의 접근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 필요
- 2018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공모사업으로 제주에서 최초로 주요 관광지 50개소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길안내 데이터 구축하여 제주데이터허브를 통해 개방·공유함 → 무장애여행 데이터 개방·공유 이후 관련 업체 및 이동약자들에게 관심 증가
- 2019년 행정안전부 공감e가득 지정과제로 추진되어 2차 사업을 추진 : 주요 관광지 20개소에 대한 추가 무장애여행 데이터 구축
- 2020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자체 예산과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을 통하여 총 90개소에 대한 무장애여행 데이터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