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힐링여행
밋밋한 색상으로 칠해져 있던 안전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채색을 하면서 새롭게 탈바꿈한 관광지이다. 파란 제주 하늘과 그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마주할 수 있는 해안로에 물들은 아름다운 색들로 조성된 이 해안로는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서 여행 전후로 또는 가볍게 거닐거나 차량을 이용해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편도 600m 정도의 이 해안로는 인도를 경유하여 구경을 할 수 있어서 휠체어를 이용하여 접근하기도 매우 쉬운 곳이다. 중간중간 색다른 조형물들이 반겨주고, 사진을 찍으면 아름답게 나오는 장점이 있어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해당 해안로를 방문한다. 앞으로는 바다, 뒤로는 한라산으로 어떻게 보면 가장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제주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공항이 인접하고 있어서 기회가 좋으면 뜨고 내리는 비행기도 볼 수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안내:
장애인주자장이 있는 도두사수항에서 출발을 하여 인접한 인도까지 차도를 경유하기에 접근시 주의가 필요하다. 골목이지만 상권이 자리잡고 있어서 차량의 출입이 매우 높다.
관람시간 | 연중무휴, 운영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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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람 료 | 없 음 |
보조기기 | 수동휠체어 |
유아차 | |
문 의 | |
주 소 | 제주 제주시 도두일동 1734 일원 |
홈페이지 | |
주 차 장 | 도두사수항내 홀케물 옆에 있는 장애인 주차장을 이용 한다. |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 해안로 주변 많은 까페 및 편의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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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싸우나),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도 있다. |
도두사수항 주차장 – 무지개해안로(해녀 · 낚시꾼 · 소년 · 소녀 · 돌고래 · 거북이 등 조형물) - 반환점
위치 – 도두사수항내 홀케물 옆 화장실
남녀공용, 출입문 폭 80cm, 대변기~벽 70cm(좌), 18cm(우), 16cm(정면)
#주차장
도두사수항 옆 홀케물 앞에 있는 장애인주차장에서 시작하게 된다. 포구 내 주차장이지만 최근 상권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들의 수요가 매우 많아졌다. 이곳에서 나와서 인도까지 가는 골목길은 특히 차량이 많이 드나드는 요충지이다. 차량이 출입뿐 아니라 상하수도 소유부지 주차장도 같이 있으나 통행량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목원테마파크
아이스뮤지엄, 3D 착시아트, 야시장, LED공원 등 복합적은 테마로 이뤄진 수목원테마파크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것들로 조성된 테마파크이다.
#김만덕기념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거상이자 조선 최초의 여자CEO, 나눔과 봉사의 표상으로 유명한 의인 김만덕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설립된 기념관이다.
#용두암
한반도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후기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적.
기원전 5~1세기의 제주지역 송국리형 주거문화를 볼 수 있는 곳.
#용연다리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호수로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이야기와 용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로 붙여진 이름이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곳이다. 그 곳을 잇는 아름다운 다리가 있는 곳
#동문재래시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제주도를 대표하는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
다양한 농수산과 함께 퓨전음식점들이 주목받고 있는 곳.
- 무지개해안로는 여러 주요 조형물들을 위주로 관람을 하며 이동하는 코스이다.
1. 해녀상
- 가장 처음의 만나게 되는 조형물은 해녀상이다. 제주의 해녀는 국가무형문화재로도 지정이 되어 있으며, 산소공급장치 없이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여성을 일컫는다. 옆에 서거나 방호벽에 앉아서 사진을 주로 찍는다.
◎ 접근성 정보 : 해녀조형물은 무지개해안로 내에 있어서 따로 보조기기 이용자의 접근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2. 피리부는 소년과 돌고래
- 제주도 바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돌고래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만들어놓은 작은 전망대이다. 이 곳은 조형 인도에서 벗어나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무지개색으로 채색된 방호벽 뒤로 그려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 접근성 정보 : 계단을 4개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보조기기 이용자는 접근이 어렵다.
3. 낚시하는 소년상
- 사면이 바다로 된 제주도는 낚시와는 필연적으로 엮을 수 있다. 제주도 어딜가나 눈에 자주 띄기도 하다. 금색으로 만들어진 낚시꾼 조형물은 해녀상과 마찬가지로 연인처럼 옆에 걸터앉아서 찍는다.
◎ 접근성 정보 : 해녀상과는 다르게 바닷가를 보고 있는 조형물이라 방호벽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기도 하며, 뒷모습을 찍는다. 그래서 해당조형물은 사진을 찍을 때 주의를 필요로 한다.
4. 소녀상
- 거북이와 소녀, 돌고래와 소녀의 모습을 형상화한 이 조형물은 채색된 방호벽 끝 쉼터에 있다. 바닥이 잔디로 되어있지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편도 약 500m 거리의 해안로의 끝에 마련된 곳이라서 쉬고 이동을 한다.
◎ 접근성 정보 : 비가 많이 내린다면, 바닥이 잔디라서 미끄러지거나 빠질 위험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