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브컨텐츠

매일매일 힐링여행

마을도보여행

너븐숭이기념관

데이터셋

제주 4.3길을 따라 걷는 북촌 마을 여행

[ 조천읍 북촌리 ] 너븐숭이기념관

  • 투어난이도 : 상
  • 소요시간: 1시간

실시간 버스정보

  • 문화수용
    수준
  • 대중교통
    접근성
  • 이용
    요금 무료
  • 주차시설
    여부
  • 화장실
    유무
  • 장애인
    화장실

너븐숭이기념관

제주의 역사에서 빼놓지 않고 이야기 되는 4.3의 아픔과 그 속에 평화와 상생을 생각하는 곳으로, 이곳은 1949년 1월 17일 300여명의 마을주민을 집단 총살한 대학살한 장소이다, 북촌 주민들이 밭일을 하다가 돌아올 때 쉬어가던 넓은 팡이 있어서 '너분숭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애기무덤 20여기가 군락을 형성해 있어 4․3 당시 참혹했던 북촌대학살을 증언하고 있다.이곳은 4․3 이전부터도 어린아기가 병에 걸려 죽으면 묻던 곳이라 한다. 지금까지 소나무와 가시덤불이 무성하여 무덤이 드러나지 않았다가 2001년 북제주군 소공원 조성사업으로 부지가 정리되면서 드러나게 된 것이다. 지금 현재 이곳에는 20여기의 애기무덤이 모여있고 그 옆 밭과 길 건너에도 몇 기의 애기무덤이 있다. 그중 적어도 3기 이상은 북촌대학살 당시 희생된 어린아이의 무덤이다.